2022/01/01

총회장 신년사(新年辭)

할렐루야!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유럽 총회 산하 온 교회와 선교지 위에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총회 산하 교회 교우들과 동역자 여러분!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면 백척 간두의 끝을 걸어온 듯한 한 해였습니다.

삶의 터전에서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치열하게 선전(善戰)하신 노고에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프랑크푸르트 총회를 통해 세분의 목사님을 기름 부어 세웠고, 사랑의 교회에서 두분의 장로님을 장립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남 노회를 중심으로 동역자들을 돌아보는 이벤트를 통하여 나누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한 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2022년 새해는 총회가 지난 25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유럽 총회가 한 걸음 더 발 돋움하는 전환의 해로 삼았으면 합니다. 우리 총회의 목사님들이 지 교회를 맡아 목양 할 때에 역량을 다 발휘하여 혼신으로 일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교회가 든든히 세워 지도록 고민하고 노력하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몇 가지 함께 손 모아 올려 드리겠습니다.
1. 총회 가입 교회(현재14개)수 가 더 많이 늘어 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총회가 제도적으로 교회와 목회자를 돕고 보호 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 장치(표준 정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유럽 총회 발자취를 잘 더듬어 정리하여 후대에 품격과 권위있는 총회의 모습을 남길 수 있는 기초를 놓는 해가 되기를 위하여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다음사항을 협조 해 주시기바랍니다.
1. 흩어진 자료및 사료(사진, 기록, 지 교회 연혁 등)들을 총회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2. 지 교회의 대소사(임직, 이. 취임 등)행사를 사전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3. 회원 목회자 개인과 가정의 애. 경. 상. 사를 미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해 아래 새것은 없다”(전1:9)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과 새 출발하는 이정표가 될 때 진정한 새 것이 되고 새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밝아오는 2,022년이 우리 총회가 새롭게 발전하는 원점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도 오직 은혜였습니다. 새 해도 오직 은혜로 사명 감당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유럽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섬기시는 사역과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22년
신년원단(新年元旦) 

유럽예수교장로회 
총회장 현춘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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