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4

취임인사 / 유럽예수교장로회 2021/22회기를 시작하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으리로다.’(로마서11:36) 


2021년11월8일(월)-10일(수)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Hotel Frankfurt Messe에서 제 16 차 유럽 예수교 장로회 총회(이하 유럽 총회) 정기총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마치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유럽 총회는 1997년 영국 런던에서 유럽 예수교 장로회 구주 독 노회(합동)로 태동이 되어 유럽 총 노회를 거처 2006년 유럽 예수교 장로회 총회로 발족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총회를 이끌어 주신 직전 총회장 김승천 목사님, 성찬을 집례 해 주신 홍성훈 목사님 그리고 금번 총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목사 임직식을 집례 해 주신 나기호 증경 총회장님, 권면과 경건회를 인도 해 주신 여러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교회와 박동은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임원으로 선출된 총회장 현춘남 목사 (마드리드 선교교회 ) 부총회장 손교훈 목사(뒤셀도르프 한인 장로교회) 서기 박동은 목사 (프랑크푸르트 사랑의 교회) 회록서기 이석헌 목사(함부르크 열린문 교회) 회계 이종선 목사(파리목양장로교회) 부회계 주영찬 목사(스톡혹름 한인교회) 감사 최규환 목사(벨기에 선교교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한 일은 이번에 기름 부음을 받은 오해인(니스 모퉁이돌 교회) 임수빈(트리어 한인교회) 정택인(뒤셀도르프 한인 장로교회) 세분의 목사님들에게 다시한번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하나님 앞에 충성된 종들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총회 홈 페이지가 새롭게 단장을 하였습니다. 임수빈 목사님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총회가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여 총회가 한 단계 발전 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총회 목사님들께서 계속적인 기도와 사랑으로 도와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으로 승리 하시기 바라며, 섬기는 교회와 사역지 그리고 가장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11.14. 

유럽 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현춘남 목사